국내선 국제선별로 다른 비행기 반입이 가능한 상비약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비행기를 탈 기회가 많아지면서 여러 가지 준비물 챙겨야 할 일이 많아졌어요. 그중에서도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를 대비할 수 있는 '기내 반입 상비약'이 정말 중요하겠죠. 오늘은 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비약 목록, 이것의 중요성, 그리고 반입 규정까지 꼼꼼하게 짚어볼게요.
◼ 기내 상비약
▪ 왜 기내에서 상비약이 필요할까요?
여행 중 아파본 적 있으신가요?
특히 해외여행 시 약국이나 병원을 찾기 어렵고 언어 문제로 인해 처방을 받는 것도 어렵죠.
그래서 비행할 때는 상비약이 필수입니다. 특히 비행기에서는 기압 변화로 인해 두통, 소화불량, 탈수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럴 때 상비약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장거리 여행이라면 기내 음식이나 환경 변화에 의해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미리 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 상비약이 필요한 사람들은?
비행에서 상비약이 필요한 사람들은 딱히 한정되어 있지 않아요.
사실상 누구나 상비약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자주 여행 다니는 분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나이 드신 분들은 더더욱 필요해요.
특정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게 안전하니까요.
반면, 평소 건강에도 큰 이상 없이 잘 지내는 분들도 기내 환경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미리 챙겨두면 좋을 것입니다.
자세한 기내 반입 가능한 약의 종류와 용량은 아래에서 따로 다뤄보겠습니다.
▪ 기내 반입 가능한 상비약 목록
비행기 내 반입 가능한 상비약은 종류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타이레놀, 부루펜 같은 진통제와 해열제가 있어요.
[2024년 현재 국제선의 경우,
타이레놀이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 소견서가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소화제, 지사제 같은 소화장애 대응 약품도 필수입니다.
여기에 감기약, 기침약, 코막힘 완화제 등도 함께 준비해 두는 게 좋아요.
물론 기내에서 복용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적정량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불필요한 무게를 줄일 수 있거든요.
▪ 기내 상비약 장점과 단점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의 장점이라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비행 중에는 외부 병원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준비된 상비약이 큰 도움이 되죠.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기내 반입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오히려 번거롭고 압박감이 들 수 있어요.
또한 모든 약이 기내 반입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실생활에서 상비약을 준비하는 방법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필요한 약품을 하나씩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들로 준비하되 장시간 여행 시에는 반드시 기내 반입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액체류는 100ml 이하여야 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또한 휴대 가능하게 지퍼백에 담아두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 동반 여행 시에는 아이용 상비약도 놓치지 말고 챙기세요.
▪ 자주 묻는 질문들
Q 기내에서 의사처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약을 기내 반입할 수 있나요?
A 대부분의 일반 약은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조제약(처방약)은 처방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액체류 상비약은 어떻게 반입하나요?
A 액체류는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아 반입해야 하며 이를 지퍼백에 넣어야 합니다.
Q 기내 환경 때문에 상비약이 더 필요할까요?
A 그렇습니다. 기압 변화, 공간 협소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비행기 반입 가능한 상비약의 종류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챙겨두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국내선의 경우
자가사용 목적의 모든 의약품을 반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액체류는 용기당 100ml 이하로 준비해야 합니다.
100ml를 초과하는 액체 의약품(인슐린 등)은 의사 소견서 또는 처방전을 지참해야 합니다.
▪ 국제선의 경우
액체류: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로 1인당 1L 투명 비닐 지퍼백 1개에 한해 반입 가능합니다.
비액체류: 일반적으로 반입 가능하지만,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처방약: 의사의 처방전 또는 진단서를 지참하고, 필요한 경우 약봉투에 약의 성분과 용법을 영문으로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 반입 시 주의사항
개인 상비약: 개인이 직접 복용하는 약은 소량만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약: 반드시 처방전을 소지하고, 약의 성분과 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액체류: 100ml를 초과하는 액체 의약품은 기내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위탁 수하물로 부치거나 출발 전 미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 검색: 보안 검색 시 의약품을 따로 꺼내 보여주어야 할 수 있습니다.
▪기내 반입 가능한 상비약 예시
해열 진통제: 타이레놀, 부루펜 등 (캡슐, 정제 형태)
소화제: 까스활명수, 베이비 마사지 오일 등
감기약: 종합 감기약, 코막힘 해소제 등
지사제: 설사약 등
안약: 인공눈물 등
밴드, 거즈: 상처 치료용품
▪기내 반입이 제한될 수 있는 의약품
액체 상태의 의약품: 시럽, 현탁액 등
스프레이 형태의 의약품: 코 스프레이, 살균 소독 스프레이 등
마약류, 향정신성 의약품: 펜타닐 패치 등
https://naya3dogs.tistory.com/123
여행 중에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죠. 그래서 기내 반입이 가능한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필요한 약을 준비하여 여행을 좀 더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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