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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씩씩의 정보!/지역 정보

대전 교보문고 위치와 영업시간 및 직통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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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대전 중구청 역 지하에 있던 교보문고 대전점을 기억하시나요? 
실외 계단으로 내려가서 들어가던 그 입구가 아직도 생생해요. 서울에 있는동안 그곳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릴 때의 추억이 사라지는 슬픔을 느꼈죠.
그러다 다시 대전 둔산동에 터를 잡고 살던 2016년의 어느 날, 그리웠던 교보문고가 근처에 오픈한다는 광고를 보고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닳도록 다니고 있는 대전 교보문고 위치와 영업시간, 그리고 대표번호가 아닌 대전점 직통 전화번호를 알려드릴게요.
 

교보문고대전점1

◾ 교보문고 창업자 신용호 회장

 
책과 사람을 사랑한 신용호 회장의 교보문고 창업과 운영 방침은 굉장히 유명하죠.
 
1. 책 속 세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었던 사람
 마치 한 편의 동화 주인공처럼 신용호 회장 속은 그의 꿈을 계속해서 키워 나갔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사랑했던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길 원했습니다.
그 꿈은 교보문고라는 아름다운 현실로 피어났고 우리는 그 안에 살며 많은 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신용호 회장의 이야기는 한사람의 성공담을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숨겨진 꿈을 일깨워 주곤 합니다.
 
2.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낸 세상
신용호 회장은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입장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시인이었습니다. 그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책 향기가 가득했고 사람들은 그 향기를 함께 나누었죠. 교보문고는 지친 일상 속에서 숨을 고르고 잠시 멈추어 갈 수 있는 안식처였습니다. 신용호 회장의 따뜻한 마음은 아직도 교보문고 어디에나 깃들어 있습니다.
 
3. 시대를 이어간 비전
신용회 회장은 시대를 앞서 간 선구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단지 책을 파는 것을 넘어 지식 공동체를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교보문고는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이길 바랬습니다. 여전히 그 마음은 이어져서 교보문고는 지식 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4.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
신용호 회장은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굴하지 않고 이상을 향해 나아갔고 그의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오늘날까지 교보문고는 그 방침 그대로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5. 영원한 스승, 신용호
책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
꿈을 꾸고 그것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교보문고대전점2교보문고대전점3

 

◾ 교보문고 운영 방침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고 초등학생에게도 존댓말을 쓸 것
한 곳에 오래 서서 책을 읽어도 그냥 둘 것
책을 이것저것 보고 사지 않아도 눈총주지 말 것
책을 노트에 베끼더라도 그대로 둘 것
 
1958년 시작한 교보 생명으로 사업의 성공을 이룬 신용호 회장은 그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기위해 1980년에  교보문고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교보문고가 적자를 보더라도 교보 생명에서 얻은 이윤으로 운영을 해나가는 방침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요. 잠실 사거리 금싸라기 땅에서 여전히 빛나고 있는 교보문고를 보면 어쩐지 숙연해집니다.
 

교보문고대전점4교보문고대전점5

◾ 교보문고 대전점 위치와 영업정보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226번지 3층
정부청사역 2번 출구에서 584m 위치
 
매일 10:30 - 22:00 영업
교보문고 대표번호 1544-1900
교보문고 대전점 직통 전화번호 042-488-3501
[위의 번호로 걸면 핫트랙스 대전점 등 바로 연결됩니다]
 

교보문고 대전점

 

 
2016년 대전 서구 둔산동에 다시 오픈한 교보문고 대전점의 위치와 영업정보, 직통 전화번호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카페도 있었는데 코로나19 이후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같은 층에는 여러 팬시 문구 잡화 음반 등 소품이 가득해서 볼거리도 많은 공간입니다. 대전 가볼만한 곳, 대전 데이트 코스, 대전 둔산동 소품샵이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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